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요리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미국 요리 == 한국에서의 미국 요리는 [[중국 요리]]와 그 위치가 비슷하다. 중국 요리가 다른 요리들에 비해 한국에 정착한 역사가 넘사벽으로 길고, 그 긴 역사 덕분에 [[짜장면]] 등 한국식으로 현지화된 요리가 많이 나온 것처럼 미국 요리 역시 [[이탈리아 요리]]를 제외하면 다른 서양 요리들에 비해 한국에 정착한 역사가 넘사벽으로 길고, 그만큼 [[양념치킨]]이나 [[감자 핫도그]]처럼 한국식으로 [[현지화]]된 요리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 [[8.15 광복]] [[일제강점기|이전]]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었지만 광복 이후, [[미국 문화]]가 엄청나게 들어오는 과정에서 미국 요리 또한 대규모로 들어왔으며 일부는 한국 요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소시지]]와 [[스팸]]을 한국의 찌개요리와 결합한 [[부대찌개]]가 있다. 이외에도 [[핫도그]]로 알려진 [[콘도그]]는 일찌감치 대중화되었다. 특히 [[햄버거]]와 [[피자|미국식 피자]], [[치킨]], [[감자튀김]], [[도넛]] 등 많은 요리가 [[맥도날드]], [[KFC]], [[버거킹]], [[던킨도너츠]], [[피자헛]] 등으로 대표되는 다국적 [[패스트푸드]]점의 진출로 인해 광범위하게 퍼졌고, 패스트푸드 이외에도 [[콜라]]나 [[시리얼(음식)|시리얼]], [[케찹]], [[밀크셰이크]] 등 많은 요리들이 한국에 정착했다. 이런 음식은 학생들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특히 높으며 [[밥버거]]나 [[김치버거]] 같이 [[현지화]]된 식품들도 대거 출현했을 정도다. 애초에 서양 요리 중 가장 먼저, 가장 오래 한국에 정착했고, 현지화된 요리가 나타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물론 현지화가 되었든 안 되었든 이런 음식이 건강에 그리 좋지는 않은 식품이라는 인식이 매우 강해서 나름대로 건강이나 미용에 신경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인식은 별로 좋지는 않다. 물론 패스트푸드를 즐기는 계층에서도 이런 음식이 기본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인 것을 알고는 있다. 다만 [[프라이드치킨]]을 제외한 남부식 [[소울푸드]]나 [[케이준]][* 다만 케이준 소스 같은 건 [[파파이스]]의 인지도 덕택도 있고 다른 패스트푸드에서도 가끔 사용해서인지 의외로 아는 사람은 있는 편이다.] 그리고 몇몇 멕시코 요리 같은 부류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당연히 이런 요리들은 한국인들이 흔히 먹는 패스트푸드점의 요리와는 차이가 매우 크다. 한국에서 [[한국식 중화 요리]]에 비해 [[광동 요리]], [[강소 요리]], [[푸젠 요리]], [[산동 요리]] 등의 정통 중국 요리는 상대적으로 대중화가 덜 된 것과 유사하다. 한국에 들어온 미국 요리들 중에서는 공통점을 가지는 면이 존재하는데 바로 원자재 및 유통문제로 인해 [[창렬|값은 비싸지고 양은 적어진다는]] 것이다. 사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패스트푸드도 나름대로 가격대 있는 음식으로 취급되었던 영향인데 이러한 것들이 현재까지도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 요리들의 맛도 한국인들의 입맛으로 현지화되어서 비교적 덜 기름지고 덜 짜며 덜 달다.[* 그래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 프랜차이즈 음식을 잘 먹는다 해서 미국 여행 갔을때 현지식에 문제 없겠지 하며 갔다가는 큰 코 다친다. 호텔 아침 뷔페에서 나오는 베이컨은 정말 혀를 찌를 정도로 짠 맛이 강한 경우도 있어서 케찹을 발라 먹어야 좀 중화되는 느낌이 들 정도이고 아이스크림 콘 겉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하는 것도 모자라 초코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을 더 얹어서 먹는것이 흔한게 미국이다.] 물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그만큼 건강해진다는 얘기(?)이기는 하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